한국야구위원회(KBO)가 2018년 신인 2차 지명회의(드래프트)를 개최했다.
KBO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드래프트 행사를 열었다. 이 자리에는 10개 구단 관계자를 비롯해 선수 및 가족 등이 함께했다.
이번 드래프트는 앞서 1차 지명되지 않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렸다. 고교(754명)와 대학 졸업 예정자(207명) 및 고졸·대졸선수(3명)이 해당됐다. 각 구단은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모두 10명을 선발할 수 있다. 1차 지명 선수들을 제외하고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는 모두 964명이다.
- 모교선수 지명내역 -
성남고 재학생 지명선수
- KIA타이거즈 : (2R) 성남고투수 하준영 -
- SK 와이번즈 : (3R) 성남고투수 유호식 -
-SK 와이번즈 : (5R) 성남고포수 전경원 -
지명된 후배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..
1명 보내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2016~2018년 연속 재학생 3명을
진출시킨 성남고야구부 코칭스텝에게도 이 영광을 같이 축하드립니다.
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..